여자친구와 1주년을 앞둔 K씨는 기념일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동영상 제작업체를 알아보았다. 하지만 이벤트용으로 하기엔 너무 전문적으로 제작을 하고, 부담스러운 비용으로 인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재능거래`에 대해 알게 됐다. 재능거래 마켓을 통해 동영상 제작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찾아 제작을 맡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었다. 

이처럼 재능거래란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사고 파는 것을 뜻한다. 재능거래의 판매자는 본인의 장점이자 특기를 살려 재능을 발휘, 결과물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매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구매하고, 그에 대해 즉시 피드백을 주고 받는 일대일 소통이 가능하다.

`크레벅스`는 `당신의 재능을 거래하라`는 슬로건 하에 운영되는 재능거래 마켓이다. 현재 디자인/마케팅/문서/비즈니스/컴퓨터/음악&영상/생활서비스/핸드메이드 등 총 8개의 카테고리로 재능 분야가 나뉘어져 있으며, 사진 포토샵 작업이나 타이핑, 번역 등 약 100여 건 이상의 재능이 거래 중에 있다.

크레벅스는 안전한 재능거래 플랫폼을 매개로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능판매자의 경우 이미지와 함께 본인의 재능을 등록하면 크레벅스의 자체 승인절차를 거쳐야만 판매가 가능하며, 재능구매자는 본인이 원하는 재능을 선택하여 구매를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구매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받았을 때에 `구매결정`을 누르면 판매자에게 수익금이 지급된다. 

크레벅스 관계자는 "사소하다고 느낄 수 있는 본인의 재능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아르바이트나 부업의 형태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재능거래의 시장은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크레벅스는 안정화된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하여,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재능거래 마켓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고 싶거나, 재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크레벅스 공식홈페이지(www.crebugs.com)를 통해 가능하다.